“엄마, 이거 들고 갈까?” 파리바게뜨 아이냥 피크닉백 실물 후기 + 체험학습 가방 고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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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위시캣 아이냥 피크닉백 사전예약후기: 예쁜 쓰레기일까? 진짜 보냉가방일까?
파리바게뜨 위시캣 아이냥 피크닉백 사전예약후기: 예쁜 쓰레기일까? 진짜 보냉가방일까?아이랑 파리바게뜨 다녀오다가 발견한 초초초 귀여운 굿즈!바로 위시캣 아이냥 피크닉백이에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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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에서 예약했던 위시캣 아이냥 피크닉백, 드디어 받았어요.
딸아이는 가방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 하고 바로 어깨에 척!
…근데 이게 또 하필 내일 체험학습 날이라는 타이밍에 도착해서, 보낼까 말까 머릿속 계산기 풀가동이 시작됐죠.

실물 개봉기 – 귀여움은 기본 옵션



포장은 깔끔하게 비닐로 되어 있었고,
리본, 별 지퍼, 동글동글 귀까지 그냥 '귀여움 수치 만렙'이에요.

가방 자체는 작고 가벼워서 유치원~초등 저학년용으로 딱 좋겠다는 느낌.
손잡이도 튼튼하게 마감되어 있고, 외형 퀄리티도 만족스러웠어요.
내부 구조 – 생각보다 알차다?
지퍼를 열어보면 안감은 은박 보냉소재로 처리되어 있고, 한쪽에는 작은 메시 포켓이 하나 들어 있어요.

아이스팩을 넣거나 간식 따로 정리할 때 요 포켓이 꽤 유용할 것 같더라고요.
'귀여움만 있는 가방'은 아니라는 점에서 살짝 놀랐어요.
체험학습 준비물, 이 가방에 들어갈까?
내일 체험학습 준비물은 이렇습니다:
- 간단한 도시락
- 간식
- 물 또는 음료
- 1인용 돗자리
- 비닐 2장
- 물티슈 혹은 휴지
이 모든 게 아이냥 가방에 다 들어가긴 해요.
생각보다 폭이 넓고 바닥이 평평해서 작은 짐 정도는 안정적으로 정리 가능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

이 가방은 손에 드는 토트백 형태라
두 손이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 살짝 아쉽긴 해요.
체험학습처럼 많이 걷고 뛰는 날엔 불편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전 오늘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보려고요:
> “내일 이 예쁜 아이냥 가방 들고 갈래?
아니면 등에 메는 보냉가방으로 할까?”



기존 키티 가방도 너무 예쁘죠? 근데...
아이의 선택은 묻고 따질 것도 없이 아이냥이긴 하네요 ㅎㅎㅎ


가방은 귀엽고 실용성도 나쁘지 않음
2만 원어치 빵도 잘 골라왔고요~~
내부 보냉소재와 메시 포켓까지 알찬 구성
체험학습용으로도 가능은 한데,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예쁘고 실속 있는 굿즈 하나 잘 골랐다”는 걸로 만족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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